공식 한국어화

"Influent는 플레이어를 대상 언어에 몰입시킴으로써, 우리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때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한 번쯤 Influent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 하몬드, Somnambulant-Gamer

오래된 드림캐스트 게임 (즉, 쉔무나 토이 레인저) 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Influent는, 게임 내의 모든 오브젝트를 클릭 한 번으로 끌어올 수 있는 완전한 대화형 3D 환경으로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사실, 더블클릭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모든 문이나 서랍, 수납장을 이쪽저쪽에서 오른쪽 클릭해서 열 수 있어, 배울 내용을 찾고 또 찾을 수 있답니다. 수백 개의 원어민 오디오 발음(이 게임 전용으로 녹음했습니다)이 탑재된 Influent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언어의 단어와 발음 둘 다를 즐겁게 배워나갈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10개의 언어와 함께, 비디오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과 언어 학습 과정을 결합된 Influent와 함께, 플레이어의 인생에 길이 남을 현실 도전과제와 업적을 쌓아 보세요.

Influent: 외국어 공부의 개념을 바꾸다.

• 원어민 녹음 오디오
  
• 동의어 스왑 기능
  
•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학습!
  
• 완전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현대식 아파트 환경
  
• 420개 이상의 단어를 수집·통달
  
• 명사·형용사·동사 포함
  
• 20개 언어 선택 가능 (곧 더 추가됩니다!)

• 정확히 어떻게 이 게임을 구매할 수 있나요?

본 게임의 구매 방법이 헷갈리신다면, 마크와 패트리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마크가 라틴어를 배우려고 한다고 하면, "Influent - Latina [Learn Latin]" 항목을 구매해야 합니다. 마크의 아내, 패트리샤가 스웨덴어를 배우려고 해서 마크에게 부탁했다면, 마크는 "Influent DLC - Svenska [Learn Swedish]"를 구매해야겠지요. 패트리샤는 자기가 쓸 스웨덴어 기본판을 산 뒤에 마크(혹은 같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누구든)를 위한 라틴어 DLC를 같이 구매해,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계획 있나요? 언제쯤요???

새로운 언어 팩은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공식 웹 사이트 에서 곧 출시 예정인 언어 팩의 전체 목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FAQ를 비롯한 좋은 것들을 보려면 커뮤니티 허브도 확인해 보세요!

간략한 배경 설명

Influent는 단어 습득과 발음에 초점을 둔 언어 학습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일본 문부과학성 연구비 조성 사업에 의해, 츠쿠바 대학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연구실에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연구 지원금이 떨어지고 나서 Kickstarter 캠페인에 성공해, 추가적인 자금 지원을 얻어 게임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본 게임의 중심 아이디어와 그 적용에 관한 논문은 일본 정보처리학회(IPSJ)에서 출판되었으며, 전문을 이 곳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 크로스, 뿔났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앤드류는 방 안에 콕 박혀서 기계 하나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계가 있다면 사람들이 주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 자체를 뒤바꿔 놓을 기술적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으며 말이지요. 그 기계는 실제 세계에 있는 물체들을 스캔해서 그 물체의 이름을 어느 언어로든 말해 주는 기계였어요! 이 새끈한 새 발명품을 "SamchawonSajeon"이라고 명명한 앤드류는, 세계 최대의 거대 기술기업 "테크노글로브 인터내셔널"사와 이 기계의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설명할 회의를 열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그러나 앤드류는 연구실에서 만난 여자아이에게 홀딱 반해버렸고, 그 여자아이가 앤드류의 마음을 훔쳐간 사이, 누군가 조용히 들어와선 기계를 훔쳐가 버렸어요! 테크노글로브 사는 약속을 쫑내고는, SamchawonSajeon을 제 것인 양 홍보했고, 심지어는 앤드류가 생각해낸 끝내주는 기계 이름의 소유권까지 주장하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앤드류 크로스에겐 계획이 있었어요. SamchawonSajeon의 개량판을 만들어, 외국어 300단어를 외울 수 있게 해 준다는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해, 테크노글로브의 뻔뻔한 도둑질에 대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 기계가 정말로 돌아간다는 걸 증명한다는 거였죠. 하지만, 이 SamchawonSajeon이란 거 정말 제대로 도는 걸까요? 앤드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