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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 곳곳에 희극 스타일의 블랙 유머가 숨겨있습니다 . 게임의 1인전역모드에서 유저는 이형 생물체를 컨트롤하여 지구인의 침략으로부터 자기의 고향을 지켜내야 합니다.


가라톨리 에너지사, 극적인 스타일로 자기를 포장한 이 사악한 회사는 기어이 자기 고집대로 우주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통채로 채굴하려고 날뛰고 있습니다. 이윤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각 플래닛 사이를 오가며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X13별의 에너지를 탐색하려던 플랜은 그들에게 자그마한 트러블을 가져다주었는데요, 이 플래닛의 로컬 생물체 ‘이형’은 고분고분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회사의 모든 노동자들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게임에서 님은 ‘이형’과 같은 침략성이 극히 강한 생명체를 컨트롤해야 합니다. 님은 인간의 육체를 이형 생물체로 전화시키는 외에도 님의 이형 유닛을 업그레이드하고, 가능하다면 기회를 포착하여 지구인의 생일파티를 훼방해야 합니다.

지구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이형들은 반드시 조심스럽게 공격 플랜을 짜야 합니다. 님은 함정을 설정하여 무방비상태의 노동자를 컨트롤하거나, 은신처와 바람창 같은 곳에 깜짝 나타나 적들을 놀래킬 수 있고, 그룹 어택을 발기하여 한꺼번에 여러 명의 적군을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인을 많이 킬할수록 그들의 시체로부터 더 많은 리소스를 얻게 되며, 각종 스페셜한 스킬을 지닌 새로운 유닛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님은 회사의 직원들을 포획하여 그들의 힘으로 강대한 이형 군대를 만들어야 하며, 가라톨리사를 철저히 없애버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ProZD로 익숙한 SungWon Cho (대표작: “햇 인 타임(A Hat in Time)”, “패러다임(Paradigm)”)가 게임의 더빙작업을 맡았습니다. 그는 데니스 디켐역을 맡았으며, 데니스 디켐은 X13별 채굴 플랜의 성체 매니저입니다. 디켐의 개인 실력은 별로 내세울것이 없지만, 놀랍게도 엄청 높은 임금을 받고있었습니다. 소셜광인 디켐은 모든 일에 흥미를 느낍니다. 어린 총각들과 골프공을 친다든지, 혹은 병실의 전력을 다른 사무실의 안마의자에로 연결시킨다든지, 이 모든 것은 그를 유쾌하게 해줍니다! 다만 이 하나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디켐 선생 앞에서 ‘이 아이디어 별로에요.’라고 했다간 절대 큰코 다칩니다.

게임의 음악은 “더 위쳐3: 와일드 헌트”나 “더 배니싱 이단 오브 카터” 등의 작품의 훌륭한 음악들을 맡았던 유명한 작곡가 Mikolai Stroinski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 티저 사이트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mNIbTnct4